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G20 재무장관회의서 환율문제 논의돼야”

미국 정부가 21∼23일 경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환율 문제와 주요 국가 경상수지 불균형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재무부 고위관계자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임하는 미국 측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20일 기자들과 가진 전화 콘퍼런스에서 “G20가 글로벌 불균형을 질서정연하게 조정하고 각국의 환율을 경제의 기초에 상응해 효과적으로 조정하도록 국제사회의 협력 아래 행동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같은 입장은 재무장관 회의에서 중국 위안화 절상 문제를 비롯한 환율 의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이번 회의를 위안화 절상압박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