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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프리텔 n016

한국통신프리텔 n016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전송받을수 있는 서비스를 놓고 광고전이 뜨겁다. 한국통신엠닷컴과 SK텔레콤에 이어 한국통신프리텔도 동영상 서비스를 내용으로한 새 광고를 선보였다. n016 광고의 소재는 구세대와 신세대의 갈등. 회의실에서 부장 임현식은 팀원들은 야단친다. 『대체 우리팀은 분위기가 왜 이런거야. 옆방 사람들을 봐! 일을 끼고 살아…』 모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지만 n세대 신입사원 김규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뭔가에 집중해 있다. 책상 밑에 숨겨놓은 n016으로 야구중계를 보던 김규리는 역전 홈런 장면에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홈런~』을 외친 것. 부장 임현식은 화를 내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로 『근데, 누가 쳤는데?』 장면이 바뀌고 상황은 아예 역전됐다. 모두 열심히 일하는 사무실에서 부장 임현식은 n016 인터넷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끼고 사니까 좋구나. 흐~』 제작사인 제일기획측은 『n016 브랜드에 힘을 싣기 위해 「인터넷 끼고 살자」는 컨셉으로 유머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2000/10/16 19:2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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