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기 IMF총재에 伊중앙銀 총재등 물망

차기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에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30일 유럽인들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오는 10월 임기를 2년 남기고 사임하겠다고 밝힌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의 후임을 거명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거명되는 인물로는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 앤드루 크로켓 국제결제은행(BIS) 전 사무총장, 장 르미에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 등이다. 또 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도 거명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다고 은행측이 부인했다. 유럽연합(EU) 관리들은 오는 10일 여름휴가 전에 열리는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라토 후임 인선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후보를 거론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복잡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편에서는 이번 IMF 총재직은 비 유럽인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