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마킷은 11월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가 52.4를 기록해 전달 51.0보다 상승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52.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가 확장할 것이라 보는 제조업 종사자들이 더 많다는 뜻이다.
로이터통신은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이 시작되면서 국내 상품 수요가 늘었지만 해외의 수요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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