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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부산 석대산단 신사옥 첫삽

연구소·자동 창고시스템 설치

박환기(왼쪽 네번째) 오토닉스 대표와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에 조성 중인 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신사옥 기공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토닉스

국내 1위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는 지난 30일 박환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에 조성중인 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지 1만7,560평방미터(약 5,312평), 연건평 2만9,688평방미터(약 8,980평)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2014년 2월 완공 예정인 오토닉스 신사옥은 단지 내 11개 입주 예정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신사옥이 완공되면 기존의 경남 양산 소재 본사와 생산라인 일부, 그리고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 제어계측 연구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 양산 공장의 생산 라인은 계속 가동될 예정이다. 신사옥에는 자동 창고 시스템이 설치돼 물류ㆍ배송 등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77년 부산에서 창립한 오토닉스는 1998년 경남 양산 소재 웅비 공업단지 내에 사옥을 건립해 입주했으며, 경남 양산의 본사ㆍ공장 외에 부산 해운대구에 제어계측 연구소와 인천 송도에 센서연구소 등 2개의 연구소가 있다.

박환기 오토닉스 대표는 “부산 석대 사옥 신축은 그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눈부신 성장의 결실이자 새로운 목표를 향한 자신감의 발로”라며 “글로벌 오토닉스라는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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