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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가장 짠 캐나다 도시는 캘거리"

캐나다에서 팁에 가장 인색한 도시는 캘거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CBC방송은 3일 이동단말기 결제업체인 ‘스퀘어’가 토론토를 포함한 캐나다 5대 도시의 고객 팁 지출 실태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캘거리는 평균 팁 액수가 계산서 금액의 13.3%에 불과했으며, 밴쿠버의 평균 팁 지불 수준도 13.4%에 머물렀다.



이와 달리 팁이 가장 후한 곳은 오타와로 계산서 금액의 15.6%를 팁으로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식당, 바, 택시, 스파, 미용실 등 캐나다 도시 내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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