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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흥행 예감

26개국 112개 기관 전시부스 신청

개막 3개월 앞두고 유치목표 달성

오는 4월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의 전시회 유료부스 판매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아직 개막까지 3개월이 남았지만 전시회 참가 문의가 이어지면서 부스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돼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물포럼 기간(2015년 4월 12∼17일) 대구 엑스코 1·3층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세계 26개국, 112개 기관에서 717개 전시 부스를 신청, 당초 유치목표인 700부스를 넘어섰다. 이중 절반이 넘는 374부스(40개 기관)가 해외에서 신청된 것이다.

부스판매 완료 이후에도 참가 문의가 계속되면서 조직위와 전시회 사무국은 참가 신청기관에 대기번호를 발급하고 있을 정도다.



세계물포럼 전시회에는 차기 물포럼 개최지인 브라질과 전 개최지인 프랑스 등이 국가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주요 물 기업이 참가해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선보인다. 개최도시인 대구시와 경북도도 홍보관을 운영해 상하수도 관리기술과 물산업클러스터, 멤브레인, 대구와 경북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는 "숙박·수송·관광·안전 등 대회 전 분야를 착실히 준비중"이라며 "물포럼을 지역 물산업 발전과 세계 물시장 선점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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