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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에 꿈을 담아 날려요!

무림페이퍼, 경남 진주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개최

제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가 오는 6일 경남 진주 신안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부터 어린이 그림 축제를 개최, 그림그리기를 통한 축제의 장을 제공했던 무림페이퍼는 올해 종이에 담긴 과학과 이에 따른 미래 지향적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종이비행기 대회로 변경, 진행키로 했다.

‘제1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점보비행기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은 개인이, 점보비행기 날리기 종목은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해 기량을 겨룰 수 있으며 기록에 따라 진주시장상, 진주교육지원청장상, 공군사령관상 등 총 36명에게 시상한다. 또한 종이 제작 및 종이접기 교실과 RC 비행기, 에어드론 등 항공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상설 이벤트가 마련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종이비행기 날리기는 공기역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집중력, 신체능력 등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사람의 신체와 과학적 사고를 결합한 매력적인 스포츠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레드불 페이퍼 윙스’, ‘재팬컵 종이비행기 대회’ 등의 국제 경기가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내 대표 종이회사인 무림페이퍼가 한국종이비행기협회와 함께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한다.



황기연 진주공장장은 “작고 얇은 종이비행기에 놀라운 과학이 담겨있다. 종이에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 날리는 과정을 통해 종이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느껴보고, 아울러 우주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도 돕는 가족형·체험형 축제로 준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는 홈페이지(www.paperairplane.co.kr)에 사전 선수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겐 기념품으로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DIY 조립 키트’를 무료 증정하며, 가족단위(3인 이상) 신청자에게는 점보비행기(100대 한정)를 현장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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