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틴, 中 방문일정 돌입
입력2004-10-14 17:36:16
수정
2004.10.14 17:36:1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14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중기간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대(對)중국 송유관건설문제와 양국간경협확대방안, 북핵6자회담 등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또 양국이 오는 2005~2008년 지속해 나가야 할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긴 ‘행동계획’을 채택할 계획이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들은 “후 주석이 명실상부한 중국 1인자로 부상한지 한 달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송유관건설 등 경제협력에 관한 여러 과제들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