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脫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내년 220억 투입

정부는 3일 ‘탈(脫)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지원을 위해 올해 68억원에 이어 내년에 22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주재로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첫 회의를 갖고 지난 2개월간 실시된 성매매방지 종합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조실이 밝혔다. 정부는 내년 1,000명의 ‘탈 성매매’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월 37만원의 긴급생계비 ▦월 40만원의 직업훈련비 ▦최대 300만원의 심리상담 등 의료지원 ▦최대 350만원의 민ㆍ형사 무료소송지원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 대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피해자 지원시설에 들어오지 않은 ‘비입소’ 여성을 위해 우선 부산과 인천에서 전문상담원 양성, 예술 치유 프로그램 실시, ‘무료 긴급 의료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