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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유람선 송년회 인기몰이

연말을 맞아 직장인들이 송년 모임 패턴이 여가 중심으로 바뀌면서 인천 앞바다의 유람선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현대해상레저㈜에 따르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인천앞바다 유람선의 주말 예약이 힘든 상태다. 현대해상레저㈜ 관계자는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보면서 저녁도 함께하는 송년회가 인기를 끌면서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라면서 "유람선을 찾는 고객 대부분이 직장인들"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레저는 인천 앞바다에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월미도를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코스와 연안부두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팔미도를 왕복하는 코스,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을 출발하는 코스를 운항하고 있다.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월미도를 둘러보는 코스는 성인 기준으로 1만2,000원. 또 연안부두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팔미도를 오가는 코스는 5만원(저녁식사 포함). 경인아라뱃길 야경 유람선 상품은 하루 평균 300~4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경인아라뱃길 야간 유람선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도 분주해 졌다.

야간 운항으로 항로표지 점검 선박 및 정비요원을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라뱃길에 설치된 모든 항로의 표지시설을 대상으로 정상 점등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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