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大入 지원전략] 중앙대학교

인문계열 지원자만 논술시험



강태중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06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 시기를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분할 모집하며, ‘가’군에는 예술대학과 국악대학이 포함되며 ‘나’군에서는 예술ㆍ국학대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뽑게 된다. 이번 전형에서는 기본적으로 수능 성적(70%)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30%)을 반영한다. 이중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에는 논술고사를 반영하며 반영비율은 수학능력시험 70%, 고등학교 학생부 27%, 논술시험 성적 3% 등이다. 예ㆍ체능 분야에는 수능과 학생부 외에 실기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반면 면접시험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언어(국어)와 외국어(영어)외에 사회탐구영역중 3개 영역의 점수를 따진다. 외국어영역 점수는 5% 가산되고, 사회탐구영역은 4과목 중 고득점 3과목만 50% 감산하여 반영한다. 정경대학 정경계열과 경영대학은 언어ㆍ외국어ㆍ사회탐구영역에다 수리영역 나형을 추가로 적용한다. 자연계열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및외국어영역 등 3개 영역의 점수를 따지는데, 과학탐구영역은 3과목 성적을 50% 감산하여 반영하며 외국어영역 점수는 이와븐 반대로 5% 가산하여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등 2개 영역의 성적만 반영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발생하는 선택과목간 성적 불균형 문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을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정시 모집에서의 논술시험은 수시 전형에서와는 달리 인문계열 모집단위에만 국한해 치르도록 했으며, 국어 지문의 이해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 비판력, 문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단, 수리 영역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강태중 입학처장은 “200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새로워진 사항중 하나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의 광역 모집단위를 설정한 것”이라며 “일정기간 대학교육을 경험하고 난후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보를 기준으로 최종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광역 모집단위의 정원은 인문사회계열 63명과 자연공학계열 72명 등이며, 전공(학과)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