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화성동탄 신도시 1단계 모델하우스 8일 오픈

이번주에는 서울 9차 동시분양과 화성 동탄 1단계 아파트 동시분양이 주요 일정이다.

서울 9차 동시분양에선 8개 단지 387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오는 6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성북구 정릉동 현대홈타운 222가구중 1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에서는 도곡동 현대연립을 재건축해 58가구 중 28가구가 분양된다.

화성동탄 1단계 아파트 9개 단지 6,456가구가 오는 8일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마케팅에 들어간다. 청약접수는 12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시범단지보다 중대형 평형이 많은 것이 특징. 총 가구 중 3,642가 전용면적 25.7평이 넘는 중대형 평형이다.

화성동탄 1단계 아파트는 시범단지에 비해 상업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이 단점이지만 동탄 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있어 외부로의 진 출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지난 시범단지와 비슷한 수준인 720만~740만원선 25.7평 이상은 74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목적고를 비롯한 고등학교가 1단계 아파트내 들어선다.

월드건설은 30~61평형 1,268가구를 공급하며 지난 시범단지에서 인기를 모았던 평면을 적용한다. 한화ㆍ우림건설은 33~43평형 1,508가구 대단지를 공급하며 1만평 규모의 근린공원과 가까운 장점이 있다.

신도종합건설은 유럽풍의 정원을 도입한 조경을 선보인다. 경남기업이 짓는 아파트는 상업지구 및 반석산이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모델하우스위치는 지난 시범단지 모델하우스 위치와 같은 화성동탄 신도시 초입 주차장 부지이다.

이밖에 오산 원동 e-편한세상 당첨자계약이 6일부터 진행되며 남양주시 와부읍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당첨자 발표도 이번주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