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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무능" 女 "단조로운 생활" 가장 우울

남자는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껴질 때, 여자는 단조로운 생활이 염증날 때 우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카드는 성인 남녀 392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56.1%가 심한 우울증에 빠져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심각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우울증을 겪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6.1%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우울증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설문자는 각각 1.3%, 1.8%에 불과했다. 우울증 증세가 주로 나타나는 때에 대해선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껴 질 때(21%)',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생각될 때(18.8%)', '나이를 먹는 것이 서러울 때(17.6%)' 등의 결과가 제시됐다. 남자는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껴질 때(28.7%)', 여자는 '단조로운 생활에 염증이 날 때(27.4%)' 특히 우울하다고 답변했다. 주위에서 자신을 가장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배우자, 자녀, 직장동료들이차례로 제시됐고 우울증 해소방안으로는 취미생활, 술, 대화, 운동 등이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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