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지난 2002년 휠체어 농구의 활성화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목표로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휠체어 농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300여 선수가 참가, 오는 17일까지 총 33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팀 구분 없이 경기력에 따라 리그를 구성해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