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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해설 우리가 책임진다

조직위 22일 브리핑룸 농촌관광연구회 20여 명 해설요원 교육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조직위브리핑룸에서 산청군 농촌관광연구회 회원·조직위·산청군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해설 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는 관람객유치 못지않게 관람객에게 엑스포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설명과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고 보고, 그동안 산청관광활성화 활동을 벌여온 농촌관광연구회를 자원봉사 해설요원으로 활용코자 교육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은 농촌관광연구회원 중 엑스포 자원봉사 참여 의사를 밝힌 22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 전시관 및 시설물 운영내용 설명, 손님맞이 소양교육 순으로 전개됐다.

회원들은 특히 박태갑 조직위 기획본부장의 엑스포 추진상황과 시설별 스토리텔링 설명, 정연상 전시2부장의 전시관 및 체험관 운영내용 설명을 듣고 엑스포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 보다 효과적인 관람객 유인책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근 농촌관광연구회 회장(남사예담촌)은 “보다 확실하고 체계적인 내용을 숙지하게 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산청을 찾는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산청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끌어 산청이 지속 가능한 힐링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촌관광연구회는 산청 관광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난 2008년 만든 단체로, 타 지역 농촌전통마을과 연구회를 벤치마킹하며 산청군에 접목할만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제작 추진해왔으며, 현재 87명이 회원으로 있다.

/사진=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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