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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은 꿈에그린' 계약률도?

27일부터 시작… 청약률 만큼 뜨거울지 관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열기와 세종시 개발호재에 힘입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던 한화건설의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계약이 27일 시작된다. 이 아파트의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건설은 대전 노은 꿈에그린 1,885가구의 계약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26일 밝혔다. 지난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일반청약 접수 결과 1,765가구 모집(특별공급 120가구 제외)에 5,120명이 청약해 평균 2.9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2개 블록으로 나눠 받은 청약접수에서 1블록은 총 860가구 모집에 2,835명이 청약해 3.3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은 총 905세대 모집에 2,285명이 청약해 2.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블록 전용 84㎡A형은 최고 경쟁률이 66대 1에 달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2014년 2월 입주 예정인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교통환경은 물론 교육여건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유성 IC와 북유성 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또한 꿈에그린 입주자들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대치 에듀센터'를 통해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특화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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