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요타 중국 시장 공략 강화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중국 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 4억6,100만달러를 신규 투자한다. 이를 통해 도요타는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현재 3%에서 오는 2010년까지 1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외국 회사 가운데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는 폭스바겐(28.4%)이고, 제너럴모터스(GM)와 현대ㆍ기아자동차는 각각 11.2%와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번에 신규 투자하는 자금으로 중국 광저우 자동차와 50대 50으로 조인트 벤처를 설립, 중국 내 자동차 생산을 40%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번 조인트 공장에서는 주로 캘리 세단이 생산되며, 연 10만대를 만들되 수요를 봐가며 최대 연 25만대까지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국 내 캠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지난 99년 1,000대 판매에 그쳤던 것이 지난 해에는 2만1,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