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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축허가 면적 30.5% 증가
입력2005-05-31 11:30:50
수정
2005.05.31 11:30:50
지난달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이 작년 같은 달 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 건축허가 면적은 1천7만1천㎡로 작년 동기대비 30.5%, 3월 대비 3.4% 늘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413만1천㎡)이 54.6%, 상업용(300만9천㎡) 8.2%, 공업용(105만5천㎡) 20%, 문교ㆍ사회용(84만8천㎡) 33.5%, 기타(102만8천㎡) 37.4% 확대됐고지역별로는 지방이 47.2%로 수도권(9.8%)을 압도했다.
건축물 착공 면적은 961만㎡로 1년전보다 28.1%, 지난 3월보다 10.2%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75.9%, 공업용 32%, 문교ㆍ사회용 2.1%, 기타 60.1%가 각각 늘었으나 상업용은 19.3%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4.2% 증가한 반면 지방은 1.3%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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