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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과일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청원 연제리 모과나무,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국내 전통 과일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충북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에 있는 모과나무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귤나무류를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522호로 지정된 청원 연제리 모과나무는 수령이 500년 정도로 국내 모과나무중 규모가 크고 조선조 세조가 류운에게 하사한 ‘무동처사(楙洞處士)’라는 어서(御書)와 관련이 있는 유서 깊은 나무이다.천연기념물 523호로 지정된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는 당유자, 병귤, 산귤, 진귤 등 4종류 총 6주가 한곳에 모여 있으며 수령이 100~200년 정도로 삼국시대 이전부터 제주에서 재배되어 온 제주 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나무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전통 과일나무를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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