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영박물관서 한국어로 작품안내 듣는다

대한항공, 서비스 후원

조양호(왼쪽) 한진그룹 회장과 닐 맥그리거 대영박물관장이 1일(현지시간)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 기념행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이달부터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서도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한국어로 작품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1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인라이튼먼트 갤러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닐 맥그리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후원으로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에서 모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아시아권 언어가 세계 3대 박물관에 모두 입성한 것은 한국어가 처음이다. 조 회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에서 "대한항공은 모든 인류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함께 즐기고 감동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교류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전세계에 걸쳐 문화 예술 후원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도 대영박물관을 비롯한 세계 3대 박물관의 작품을 한국어로 감상하며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