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 미국 럭셔리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공항 호텔(Best Airport Hotel)’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글로벌 트래블러는 10년째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만2,000명의 온·오프라인 독자들이 참여해 공항, 호텔, 항공 등 전세계 관광 서비스 분야 80개 부분에 걸쳐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폴 라이트 하얏트 리젠시 인천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여행 전문지로부터 2년 연속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내년 7월 호텔의 두 번째 빌딩인 웨스트 타워의 오픈과 함께 보다 강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고객에게 최고의 호텔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