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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뉴스추적 '사면초가 대학생들' 外

그 많던 언어가 사라져가는 이유

학자금 대출의 한계와 정책 집중 분석

■사라진 언어, 잊혀진 세계-살아있는 미래를 위하여(KBS1 오후 11시40분) 언어학자들에 따르면 인류의 언어 6,000여개 중 90%이상이 사라지고 있다. 언어의 소멸은 문화뿐 아니라 수만년간 축적해 인류의 지혜와 다양한 삶의 궤적까지 동시에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태평양의 서쪽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세픽강 주변의 올란반즈 부족 등 세계 고유의 언어로 원시모습을 보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이곳 부족의 언어를 사용했던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한 통역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2~3명 밖에 되지 않아 이들의 언어도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그 많던 언어가 왜 이렇게 한꺼번에 사라지게 됐는지 그 이유를 추적하고 그 의미를 분석한다. 내레이션은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맡았다. ■뉴스추적-사면초가 대학생들(SBS 오후 11시15분) 지난 2월 대구에 한 여대생이 학자금을 갚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안’을 내 놨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주요 사립대학들은 등록금 인상을 단행했다. 대학졸업자가 90%이상 달하고 있지만 사회구조가 취약해 학생들의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셋값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캠퍼스에는 과거의 낭만을 찾기 어렵다. 학자금 빚을 떠안은 채 방 한 칸 마련이 어려워 고시원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의 생활을 밀착 취재했다. 또 학자금 대출의 한계와 대학 재단의 문제점, 그리고 정부의 정책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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