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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가 득남했다.
가수 하하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하하는 “2013.7.9. am 8:15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라면서 “저 아빠됐어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하하의 아들 드림이(태명)가 태어났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게요~ 사랑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만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고은아…고마워…사랑해…”라며 아내 별(김고은)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하하는 또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 별 가족. 예쁘게 살자~ 너무너무 사랑해… 그리고 세상에 있는 어머니랑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유부남 파이팅! 총각들~~ 따라와~~ 아…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열심히 살아야지 ”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융드옥정님… 제가 어머니에게 여지껏 너무 큰 상처를 드렸었네요…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어머니… 엄마 사랑해 정말 고마워 사랑해”라며 득남 후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이 더욱 깊어졌음을 표했다.
하하-별의 득남 소식에 스타들의 트위터 축하메시지도 봇물처럼 이어졌다.
개그맨 정준하는 “꼬마가 아빠됐다!!!! 축하해주세요!!!! 사진보니까 너무 예뻐요!!!!”라며 기뻐했다.
랩퍼 쌈디 역시 “진짜 아빠(된 것을) 축하해요!!ㅍ조만간 보러갈게요”라는 축하의 멘션을 보냈다.
하하와 함께 다수의 앨범에 참여한 랩퍼 스컬도 “완전 축하! 멋지다!! 고은이도 완전완전 축하하고!!! 레게아빠!! 작은 별 가족!!”이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하하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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