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조특위, 경찰청 보고 청취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는 25일 경찰청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댓글사건 증거 인멸 및 수사 축소 발표 외압 의혹, 작년 12월 16일의 심야 중간수사 발표 배경 등을 놓고 여야 의원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김 전 청장이 새누리당 핵심 인사 및 국정원 간부와 공모해 서울 수서경찰서의 수사결과를 축소·은폐토록 압력을 가하고 댓글 의혹 사건의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경찰 축소.은폐수사 몸통론’ 주장이 근거없음을 반박하고 경찰이 이른바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에 대해 적극 대응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이날까지 간사간 협의를 통해 26일 예정된 국정원 기관보고의 공개 여부와 증인 채택 등을 조율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