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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공조전문 유통회사 콰이어트사이드를 인수해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제품의 북미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B2B, 스마트홈 등 신성장 사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북미에서 시스템에어컨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물로 열교환기를 식혀 외기온도와 상관없이 고효율을 유지하는 수냉식 시스템에어컨과 덕트형 에어컨 등 북미특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조 제품은 주택과 사무실 등 모든 건물에 필수 사항으로 향후 스마트홈 사업에도 이번 인수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공조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스템에어컨 등과 연계한 B2B 사업의 확대를 통해 북미지역 매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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