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달러패권 위기설과 글로벌 통화 재편 가능성: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혼란으로 달러 가치가 4~5년 내 치명적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올해 안에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은 달러 자산 집중도를 재점검하고 금·유로·엔 등 대체 안전자산 비중을 10-15%로 확대하는 분산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 미중 패권 경쟁 격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에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이 강력 반발하면서 중남미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대만 침공 명분 제공 우려까지 제기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신흥국 자산 비중을 15% 이내로 제한하고 지정학적 긴장 고조 시 안전자산(금·미 국채) 비중을 5-10% 확대하는 헤지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다.
■ 반도체 초호황 지속과 아시아 기술주 투자 기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며 HBM 수요 폭증으로 소부장 기업들의 수주 계약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반도체 섹터 비중을 아시아 포트폴리오 내 20-25%로 확대하고 HBM 밸류체인 중심의 선별 투자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트럼프노믹스, 경제 정책 아닌 사익 추구”…트럼프 집권 끝나도 부작용 완전 극복 어려울 것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세계적 석학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연준 독립성 침해 시도, 가상화폐 규제 완화 등을 이론적 뒷받침 없는 사익 추구라고 맹비난했다. 제임스 갤브레이스 텍사스대 교수는 “트럼프노믹스는 과두 지배자들의 부를 추구하는 위원회”라고 평가절하했고 게리 딤스키 리즈대 교수는 무역 고립주의·달러 특권 약화·인종 분열 등 삼중 디커플링을 지적했다. 또한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신중한 낙관론을 견지하며 하반기 금리 추가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정책 불확실성 장기화에 대비해 선진국 내 유럽·일본 비중 확대와 신흥국 선별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
2. 로고프 “달러패권, 4~5년내 치명적 위기”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는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임기 1년도 안 돼 놀라운 정책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AI와 가상화폐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가 파괴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경고하며 달러 가치가 4~5년 내 치명적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이미 9% 이상 급락한 달러화가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한편 로고프 교수는 저평가된 원화에 대해 “3년간 10% 상승” 경험칙을 언급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자산 환헤지 전략 재검토 필요성을 시사했다.
3. 中 “주권국가에 무력 사용 충격”…러 “믿을 건 핵무기뿐”
미국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에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이 강력 반발하며 미중 패권 경쟁 격화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은 베네수엘라에서 하루 60만~66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수입하며 연간 수입 비중이 약 78%에 달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군사 행동이 중국의 대만 침공에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적 분쟁 억제 규범 약화를 우려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남미 자산 투자를 당분간 회피하고 대만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시 아시아 반도체 섹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헤지 전략 수립이 긴요하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삼성전자·하이닉스 호황에 소부장 ‘낙수효과’…수주 계약 잇달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며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수주 계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테스(095610)(121억 원), 디아이티(110990)(212억 원), 아이에스티이(212710)(23억 원), 예스티(122640)(76억 원) 등이 대형 메모리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씨티그룹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83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상향했고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을 100조 907억 원으로 추산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HBM 밸류체인 중심으로 한국 반도체 섹터 익스포저를 확대하되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실적(8일 발표 예정) 확인 후 추가 비중 조정이 바람직하다.
5. 경상수지 흑자 1000억 달러 넘었나…삼전 4분기 실적 관심
- 핵심 요약: 이번 주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11월 국제수지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1~10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89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이 16조 4545억 원으로 추정되며 일각에서는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 작년 순익 18조 넘은 4대 금융사, 올해는 성장 정체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초 18조 3592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나 올해는 2~3% 성장에 그쳐 실질성장률이 0%에 근접할 전망이다. 교육세율 인상(0.5%→1%)으로 약 7000억 원, 대출 가산금리 법정비용 반영 금지로 약 3조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홍콩 ELS 불완전판매 관련 2조 원대 과징금과 LTV 담합 관련 제재도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금융주 비중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되 배당수익률(4-5% 예상) 중심의 방어적 투자 전략이 적합하며 실적 성장보다 자본 환원에 주목하는 접근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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