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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달인에 GS파워 김현철씨

고용노동부는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 안전관리자 김현철(56)씨를 제10회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2000년부터 11년째 GS파워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안전순찰 제도를 도입하고 환경안전보건품질 통합 전산망을 구축했다. 또한 회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정량적 평가로 점수를 매기는 환경안전지수를 개발했다고 고용부는 전했다. 산재예방 달인은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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