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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후임에 라이스 기용 가능성"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콜린 파월 국무장관 후임으로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기용될 가능성이있다고 'CBS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CBS 마켓워치'는 15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부시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 백악관이 이날 오후 늦게 파월 장관의 사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의 이라크 정책을 총괄해온 라이스 안보보좌관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사망한 이후의 중동평화 정착과정을 주도할 인물 중 한명으로 거론돼 왔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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