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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포츠계 가장 힘있는 인사
입력2007-09-27 17:21:39
수정
2007.09.27 17:21:39
박민영 기자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 선정
로저 구델(48) 미국프로풋볼(NFL) 커미셔너가 쟁쟁한 스포츠 스타를 물리치고 스포츠계에서 가장 힘있는 인사에 뽑혔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발표를 인용, 구델 커미셔너가 미국 내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스포츠계 인사 21명이 수익창출 능력과 체육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구델은 ‘파워맨 100’ 설문조사 데뷔와 함께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위상을 뽐냈다.
미국 TV에서 가장 인기 있는 NFL을 이끌고 있는 구델 커미셔너는 품행규정을 강화, 필드 바깥에서 사고를 일삼는 선수들을 강력하게 처벌한 것으로 유명하고 사업가로서도 탁월한 수완을 보이며 TV중계권으로 오는 2011년까지 해마다 37억3,000만달러에 달하는 특급 계약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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