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미래가전사업 中진출

삼성전자[05930]는 중국 상하이(上海) 우중루(宇中路)에 첨단 `빌트인(Built-In) 전시장'을 마련하고 중국 미래 가전제품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보인 빌트인 전시장은 부엌, 거실, 시스템에어컨, 홈시어터 등 6개의코너로 나뉘어 있으며 각종 제품을 직접 시연ㆍ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력선 통신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양문형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백색가전과 PDP TV, LCD TV, 콤보DVD플레이어, 홈시어터 등 디지털미디어기기 등 첨단 미래 가전 제품들을 모두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네트워크 한용외(韓龍外)사장은 "중국 가전시장은향후 2~3년 안에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95년부터 전개한중국내 백색가전사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고부가.최첨단 미래 가전제품으로시장 선점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빌트인 전시장이 있는 6층 규모 건물에 판매와 유통, 서비스,관계사 등이 모두 입주한 '상하이 통합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 시너지효과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