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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분양 봇물

구로ㆍ금천ㆍ동작 등 서남지역에서 약 4,700여가구의 아파트 공급 예정<br>서울시 '서남권 르네상스 개발'로 인근지역 관심 급증

SetSectionName(); 서울 서남권 분양 봇물 구로·금천등 4,700가구… 대부분 재건축으로 입지도 좋아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동안 주택 공급이 뜸했던 서울 서남권에서 하반기 잇따라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이 일대는 돔구장 건설, 교도소 이전 등 서울시의 '서남권 르네상스 개발'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대부분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으로 입지가 우수한데다 분양가가 비싸지 않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구로구 온수동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구로ㆍ금천ㆍ동작 등 서울 서남권에서 약 4,7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벽산건설은 9월 중순 서울 구로구 고척3구역을 재개발, 총 339가구를 지어 이 중 147가구를 분양한다. 80~145㎡형의 다양한 주택형이 들어선다. 양천구와 인접해 목동의 학원 인프라를 누리기에 좋다. 목동 현대백화점, 구로 애경백화점, 이대부속병원 등 쇼핑 및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80만원 수준에 분양될 예정이다. 선 시공이 이미 들어간 단지기 때문에 입주도 내년 10월로 이른 편이다. 벽산건설의 한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분양을 지난해부터 미뤄왔으나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삼성물산도 동작구 본동 5구역을 재개발해 오는 10월께 총 523가구 중 24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79~138㎡형.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이 도보 10분, 9호선 노들역이 도보 3분 거리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서는 동부건설도 동작구 흑석 6구역을 재개발해 총 937가구 중 179가구(81~142㎡형)를 11월께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흑석6구역은 한강과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올림픽대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동작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7월에 개통한 9호선 흑석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서남권 개발호재로 관심이 꾸준한 지역인데다 분양가가 서울 내에서는 저렴한 편인 만큼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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