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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보안이유 본부 관람 무기한 중지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3일 워싱턴 시내관광지로 인기를 끌었던 FBI본부 건물의 일반인 관람을 보안상의 이유 때문에 무기한 중지한다고 발표했다.FBI는 이날 성명을 통해 『FBI본부 건물이 확인되지 않은 공격 위협을 받고 있어 보안강화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일반인의 관람을 중지한다고 밝혔는데 이 미확인 위협은 작년 케냐와 탄자니아주재 미국대사관 폭파사건을 배후조종한 것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회교과격파 오사마 빈 라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BI성명은 본부건물의 관람중지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임을 인식하고 있으나 『방문객들의 안전이 최대의 우려사항』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유명한 전 FBI국장의 이름을 따 에드가 후버 빌딩으로 불리는 FBI본부에는 범죄관련 실험실과 각종 총기 전시실 등이 마련돼 있어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워싱턴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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