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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황정음 신종플루… 다음주 '지붕킥' 스페셜로 대체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제공=MBC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출연 배우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판정 때문에 다음주 5회 방송 분량을 스페셜 편집 방송으로 대체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진은 27일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스페셜 방송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붕뚫고 하이킥'은 지난 9월 첫 방송 이후 거의 매일 촬영을 진행하면서 전 제작진이 극도로 피로에 처해 있음에도 쉴 새 없이 강행군을 진행해왔다. 현재 제작진의 체력이 극심히 소진돼 있고 혹한기의 날씨 변화로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연 배우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것. 제작진 측은 "김병욱 감독 이하 모든 제작진이 어떻게든 방송에 차질이 없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도저히 황정음의 공백을 메울 방법이 없다. 부득이하게 다음주 5회분을 스페셜 방송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황정음과 지난주 촬영을 함께 했던 출연자들도 신종플루에 노출되었을 상황을 우려해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연속성에 있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시청자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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