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낸드플래시 가격 8월에도 하락세
입력2005-08-19 10:13:14
수정
2005.08.19 10:13:14
낸드 플래시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이 8월에도 평균 3.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고 대만의 메모리반도체 중개업체 D램익스체인지가 18일 밝혔다.
D램익스체인지는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005930]와 일본 도시바가 16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는 점이 상대적으로 저용량 제품에 대한 가격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삼성과 도시바 같은 선두 업체들의 이같은 전략 때문에 하이닉스반도체와 일본의 르네사스, 미국의 마이크론 같은 기업들이 수익 위축 현상을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하이닉스의 경우 1기가비트 제품에서의 수율 향상을 통해 고정거래가격인상을 꾀하고 있다고 D램익스체인지는 분석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다음달에도 낸드 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약보합권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