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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하루 요리시간 8분으로 늘어… '요리남' 대세로



남성들이 가정에서 음식 준비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최근 대세로 떠오른 '요리남'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24일 서울시가 내놓은 '통계로 본 서울시민 생활시간 변화(2004~2014년)'를 보면 만 20세 이상 남성의 가정 내 요리 준비시간이 지난 2004년 5분에서 지난해에는 8분으로 늘었다. 또 지난해 서울시민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52분, 위생·외모관리시간은 1시간22분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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