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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천기지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지역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의 목적은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국가기반시설이라는 공감대를 인천시민들과 형성하기 위함이다. 국가 안전대진단 첫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가스산업과장,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하광신 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공단소방서, 외부 전문인력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반은 공사 인천기지본부 내 천연가스 시설의 안전시설, 소방방재시설물, 가스누설검지장치 등 가스 저장 및 송출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천기지본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역량을 확인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우리나라 연간 천연가스 최대송출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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