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25일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다시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이 26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헤브론에서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21일 팔레스타인 수감자 500명을 1차로 석방했으며 앞으로 3개월 이내에 2차로 400명의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할 예정이다./헤브론=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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