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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산업 해외로…해외로…] 中國 할인점

국내 할인점업계가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접어든데다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외국계 할인점들을 제치고 국내 시장을 평정한 노하우로 무장,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미 중국 시장에 8년전 진출했지만 올해를 본격 진출 원년으로 삼아 3호점인 인뚜점을 통해 한국형 할인점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롯데마트는 아직까지 매장을 열진 않고 있지만 우선 중국상품을 개발하는 소싱 사무소를 통해 중국내 롯데마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보겠다는 전략 아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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