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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건축가연맹 총회' 유치 나서

서울시가 2017년 `국제건축가연맹(UIA)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제건축가연맹은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된 유명 단체로 세계 123개국 130만 명의 건축가가 참여하고 있다. 4일 서울시는 ‘세계 건축의 날’을 맞아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국건축단체연합(FIKA)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 UIA 총회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협약에 따라 2017년 총회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내년 9월의 도쿄 총회까지 국제 건축관련 단체의 행사에서 서울의 건축 문화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UIA는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며, 최근 베를린(2002년), 이스탄불(2005년), 토리노(2008년) 등에서 총회를 열었다. 서울시는 이 총회를 유치하면 약 3만여명의 관계자와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의 국제적 인지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세훈 시장은 기념사에서 "2017년 국제건축가연맹 총회를 유치해 600년이 넘는 역사와 IT가 조화를 이룬 서울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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