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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 1만6,600가구 공급

2분기중 서울 장지·성남 도촌등 19곳서


2ㆍ4분기 중 서울 장지ㆍ성남 도촌 등 전국에서 1만6,600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4~6월 주택공사와 SH공사가 공급할 국민임대주택은 총 19개 단지 1만6,654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30년 이상 장기 임대하는 주택으로 전용 18평(분양 24평형) 이하 소형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장지지구에서 5월 중 480가구를 공급하며 발산지구에서도 5~6월에 2개 단지 1,631가구가 선보인다. 특히 발산지구에서는 전용 25.7평(분양 32~33평형)의 중형 아파트도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ㆍ경기 지역에서도 ▦화성 동탄(1,645가구) ▦성남 도촌(992가구) ▦인천 논현2(3,426가구) ▦문산 선유2지구(917가구) 등 4개 단지 6,9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은 인근 전세시세의 55~83%선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70%(241만원) 이하여야 하며 전용 15평(50㎡) 초과 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구체적인 청약자격 및 임대조건은 주공(031-738-4282~3), SH공사(02-3410-74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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