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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BBK수사 불만?

"검찰,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다" 밝혀<br>청와대 "최근 현안과 무관"

노무현 대통령, BBK수사 불만? "검찰,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다" 밝혀청와대 "최근 현안과 무관" 김영기 기자 young@sed.co.kr 관련기사 • 대선후보 7일밤 첫 TV 합동토론회 • 이명박, 경호문제로 지하주차장으로 나가 • 토론스타일 '6인 6색' • 아까운 시간 낭비한 1차 TV토론• 박영선 "이명박 왜 절 똑바로 못쳐다보시죠?" • 이명박 "북 검찰이 수사하면 믿겠나" • 정동영· 이명박 비호감? • 이회창 캠프 "경륜 돋보여" • 한 "네거티브로 흘러 정책검증 안돼" • 신당 "평화 비전 차원 달라… 전공 완승" • BBK 수사발표 후 이명박 지지율 급상승 • 이명박, 충청서 이회창 역전 1위 • "경제 살려주세요" 59% • 지난 대선서 이회창 투표자 이번에도? • [사설] 정동영 등이 이제부터 해야 할 일 • BBK 수사 "신뢰 않는다" 50.5% • 정동영 vs 문국현 단일화 가상대결 • 지지정당 총선서 바꿀 수도? • 여권 단일화 정동영 52% 〉문국현 26% • BBK 검찰 발표후 부동층 줄었나 했더니… • 에리카 김 '비장의 무기' 있긴 있나 • 에리카 김 기자회견 돌연취소 이유는 • 김경준의 형량은 얼마나 될까 • 검찰 "정치권 반발 이 정도일 줄은…" • [편집국에서] 정치검찰 만드는 정치권 • 검찰-김경준, 도대체 누구 말이 맞나 • 김경준 "이명박, 직접 이면계약서 도장 찍어" • 이명박 '역공' vs 反 이명박 '협공' • 'BBK 불씨 살리기' vs '꺼진 불 확실히' • '김종필 vs 심대평' 누가 더 셀까 • 박근혜, 화끈하게 변신? • [임철순 칼럼] 겸손한 집권세력 • 문국현 '부재자투표전 단일화'는 수용 • 이회창 "출마명분 없어져도 난 끝까지 간다" 노무현 대통령은 6일 “검찰은 대통령이 한번 명령을 할 만한 수준에 있는데 그간 대통령과 가깝다고 하는 사람들이 5년 내내 수사를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다”면서 사실상 유감을 표시했다. 이 같은 언급은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를 놓고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시각을 에둘러 드러내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등 6개 과거사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대통령이 검찰에 대고 말하는 것이 5년 내내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통령의 결단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기가 어려웠다”면서 “검찰 부분은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대선자금 같은 것도 대통령도 자유롭지 않았고 이런저럼 의심을 받을 만한 일들이 우연이든 우리의 잘못이든 연속돼 있어서 검찰 조사를 쭉 받는 입장이 돼 있었다”면서 아쉬움을 거듭 토로했다. 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의 현안과 연결시킬 문제는 아니며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특히 ‘어영부영하고 넘어갔다는 표현이 BBK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너무 예민하게 확대 해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12/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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