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볼만한 TV프로*

■역사스페셜(30일 KBS1TV 오후8시)‘강화평야는 바다였다’편. 강화군 석모도에 자리한 송가평은 2백만평에 달하는 대 평야. 섬 안에 있는 평야라고 하기엔 그 넓이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또 곳곳에서 조선시대의 대제방의 흔적이 발견되는데…… 강화는 간척에 의해 새로 태어난 인공섬이었던 것이다. 제방축조 전 옛 모습을 복원해보고 지금과 같이 달라진 이유를 알아본다.

■도전! 1000곡(1일 SBS 오전 8시50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수 최헌, 트롯계의 여왕 문희옥, 여성 그룹 파파야, 리포터 류시현, 야구해설가 이병훈, 신인 그룹 언발란스가 출연한다. 가수들도 떠는 것으로 유명한 도전 1000곡 무대에서 최헌과 문희옥의 열전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