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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회의 ‘4회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개최

9~13일 亞 9개국 참여…11일 오후3시 공개포럼

한국출판인회의는 국제출판교류활동의 일환으로 ‘2013 아시아 편집자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오는 9~13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ㆍ중국ㆍ인도ㆍ 태국ㆍ이란ㆍ말레이시아ㆍ대만ㆍ홍콩ㆍ베트남 등 아시아 9개 국가 주요 출판사의 역량 있는 편집자 11명을 초청해 아시아 국가 간 출판 교류 및 편집자간 실질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참가자 라운드테이블, 공개포럼, 출판사 비즈니스 미팅, 출판단체ㆍ서점ㆍ출판사 방문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일 오후 3시에는 서교호텔 하모니룸에서 ‘아시아 출판 콘텐츠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공개포럼을 개최해 참가국간의 발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출판인회의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아시아권이 가지고 있는 출판 콘텐츠의 힘을 확인하고 각 국가별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출판 콘텐츠는 무엇이며, 자국의 특성과 역량 있는 콘텐츠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세부적으로 참가자 자국의 글로벌 콘텐츠의 현황, 자국이 갖고 있는 콘텐츠와 저자의 힘, 글로벌에 통할 수 있는 자국의 역량 있는 출판분야에 대하여 집중 논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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