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고래밥 감자치즈맛’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래밥은 오리온이 1984년 첫 선을 보인 대표 과자 브랜드 중 하나다.
고래밥 감자치즈맛은 맛과 식감을 차별화하기 위해 주 원료로 기존의 볶음양념맛 제품에 사용된 밀가루 대신 감자를 사용했다. 고래, 게, 오징어 등 고래밥의 재미있는 모양은 그대로 살리고 구운 감자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치즈맛을 더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2g 기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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