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쌍용차, 前현대차 임원 스카우트

쌍용차가 현대차 출신의 부사장급 임원 2명을 스카우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최근 이재완 전 현대차 상품기획본부장과 최종식 전 현대차 미국법인장을 각각 부사장 보직인 상품기획본부장과 글로벌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75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간 연구소와 마케팅본부에서 상품기획을 맡아오다가 2008년 말 사직했고 최 부사장은 1977년 현대차에 입사해 2004년 미국법인장을 지내는 등 줄곧 수출과 마케팅을 담당해오다 2005년 퇴사했다. 쌍용차의 한 관계자는 "이들은 하반기에 출시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C200의 상품성을 높이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일을 맡을 것"이라며 "회사 경영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