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BMW매장을 통해 트롬 스타일러 체험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BMW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한독모터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수도권 서초와 미아, 용산, 방배, 수원 등 총 5개 BMW 매장에 의류 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2대씩 설치했으며 다음달 분당 매장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6개월 이상 장기 전시 예정으로 헬스케어 매니저가 2주에 한번씩 방문해 내ㆍ외부 세척 및 향기시트 교체 등 제품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원터치 버튼으로 냄새와 구김을 제거하고 고온의 스팀을 통해 99.9% 이상 살균한 후 건조까지 39분에 마칠 수 있는 의류관리기기다.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판매량 6,000대를 돌파했다.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BMW와 연계한 프리미엄 마케팅.활동으로 트롬 스타일러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함께 입소문 확산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제품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