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영 악화로 직원 25명이 무급휴직에 들어간 것처럼 서류를 꾸며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 2,800여만 원을 타낸 혐의다. 고용노동부는 회사 경영악화로 근로자가 무급 휴직에 들어갈 경우 180일 한도 내에서 회사에 하루 4만 원까지 지원금을 주고 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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