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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업, ‘신공항 밀양 유치’ 적극 진행

대구경북지역 최대 이슈로 부각된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를 위해 지역 기업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도시가스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두차례씩 차량통행이 많은 출근길에서 현수막, 피켓, 홍보전단지 등을 돌리며 신국제공항 유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 80만 도시가스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도시가스요금 청구서 지면을 활용,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신국제공항 최적입지는 밀양’이라는 홍보물을 게재,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 남산동 본사 등 여러 곳에 ‘동남권 신국제공항 사업 입지를 결정하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유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대구도시가스 이종무 사장은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국제공항이 2곳은 돼야 한다”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접근성, 경제성, 안전성 등이 탁월한 밀양에 신국제공항이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백화점도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각 점별로 안내데스크와 고객상담실에 서명부스를 설치,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인쇄물과 안내책자, 홍보포스터 등을 만들어 신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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