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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총리 "올해 5% 성장 어렵다"

고유가 등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하반기 규제개혁·투자활성화

한덕수(韓悳洙)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관련, 정부 목표치인 5%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우리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올 1분기 성장률이 2.7%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 성장률이 3%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 부총리는 "작년 배럴당 34달러 수준이던 원유 도입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50달러 가까이 와있어 성장에 0.7% 포인트 정도의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며"최근 달러강세 추세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원화절상 추이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한 부총리는 올 하반기 경제운용계획과 관련, "총리실 규제개혁기획단을 통해 덩어리규제를 완화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아울러 투자활성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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